안녕하세요. 오픈갤러리입니다. 오늘은 우리 집 거실을 고급스럽고 감도 높은 공간으로 바꿀 그림 인테리어를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미술 작품 하나가 공간에 미치는 영향, 함께 보실까요?
우리 집의 첫인상을 좌우하는 거실
집안에 들어오면 가장 시선을 이끄는 이곳, 바로 거실입니다. 집의 얼굴과도 같은 거실에 어떤 미술 작품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공간이 가진 전체적인 분위기가 크게 좌우되는데요. 모던하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가진 이 공간을 함께 살펴보며 그림 한 점이 공간의 분위기를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이야기해 드릴게요.
모던한 분위기에 정적이던 이 집에 맞추어 선택한 유윤빈 작가의 <송령(松靈)_The spirit of Pinetree> 작품은 전통적인 소재와 기법을 사용해 고즈넉하고 은은한 멋이 담겨 있습니다. 모던한 가구들과 우드 소재의 포인트 가구들에 자연스레 어울리며 공간 속 중심을 잡아주고 있죠.
작품의 크기가 주는 안정감
전문가들은 거실 벽면처럼 넓은 공간에는 가능한 크기가 있는 작품을 추천하기 마련입니다. 그 이유는 큰 작품이 공간의 밸런스를 안정적으로 잡아주고 가구들과의 비율을 조화롭게 맞추기 때문인데요. 위 인테리어에서도 50호 크기의 작품이 공간 속 시각적 중심이 되어 거실이 더욱 균형 잡힌 느낌을 줍니다.
작품으로 만드는 우리집 온도
블랙 레더 소파는 차갑고, 그 옆을 이루는 우드와 여러 도자 소품은 따스함을 더합니다. 여기에 각종 소품과 패브릭 소재들이 뒤섞여본래의 톤들이 혼재되며 고유의 색감들이 흩어지는데요. 이럴 때 그림 한 점을 활용한다면 더할 나위 없이 큰 효과를 발휘합니다.
공간의 중심을 잡고 중간 온도 역할을 해주는 이 그림은 은은한 먹의 색감과 전통 채색 기법이 어우러져 차분한 색감을 자아내며 혼재되었던 톤을 통일 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작품 속 표현이 만드는 분위기
인테리어에서는 그림의 이미지와 표현이 주는 효과가 매우 중요합니다. 이 경우에는 장지에 스민 먹의 깊이감이 돋보이는 작품인데요. 먹이 주는 고즈넉함과 깊이가 집안 곳곳 배치된 여러 소품, 가구와도 잘 어울리며 공간의 감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거실의 완성은 '그림'이다.
거실을 완성하는 여러 가지의 요소들. 가구는 거실의 편안함을 책임지고 조명은 분위기를 조율한다면 그림은 공간의 성격과 감도를 결정합니다. 위 인테리어처럼 고급스럽고 감도 높은 공간으로 변신시키고 싶다면 오픈갤러리 그림구독과 함께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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